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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을이다.

Posted 2010/10/16 11:58
이곳 공기는 상쾌하다기 보다는 맑다.
거리도 한적하고 복도에서 지나가는 사람과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.
물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
작은것이지만 미소가 참 여유롭고 부럽다.

오랜만에 노을을 바라다 본다.
민주와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?

하지만 괜히 싸우기만 한다.
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방 안에서만 찍은 건데 내가 안 찍었다고 했는데 또 거짓말처럼 되버렸네
밖에서 찍은게 없어서 안찍은거나 다름 없어서... 민주야 그냥 넘어 가주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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